“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조 트린지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1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은 힘든 시즌을 치르고 있다. 최근 15연패와 함께 2승 20패 승점 7점. 리그 최하위. 지난해 11월 10일 2라운드 GS칼텍스전 3-2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만약 이날도 패하면 16연패. 팀 최다 연패타이 17연패와 가까워진다. 다음이 1위 현대건설과 연전이기에 순위가 한 단계 높은 도로공사전에서 연패 탈출을 꿈꾸고 있다.
경기 전 만난 트린지 감독은 “아직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결장했던 미들블로커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와 리베로 오지영이 김천 원정길에 동행했다. 필립스는 지난 7일 흥국생명전에서 눈 부상을 입으며 직전 경기 결장했으며, 오지영도 허리 통증으로 2일 GS칼텍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트린지 감독은 “필립스는 스타팅, 오지영 선수는 웜업존에서 출발한다”라고 전했다. 채선아와 김해빈이 리베로진을 꾸리고, 오지영은 상황에 따라 후위 수비 강화 자원으로 투입될 것으로 보이나.
도로공사 대비에 대해서는 “항상 상대 팀이 누구냐에 따라 맞춤 전략이 있다. 도로공사는 미들블로커 공격이 좋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비를 했다”라고 짧은 인터뷰를 마쳤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