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놀면 뭐하니?’ 주우재도 눈물을 훔친 ‘놀뭐 복원소’ 사연은 무엇일까.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을 복원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추억의 맛 복원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런 가운데 ‘놀뭐 복원소’ 재개에 유독 조용해진(?)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주우재다. 멤버들은 웬일로 깐족대며 아는 척을 하지 않는 주우재의 모습에 미끼를 포착한 듯 놀리기 시동을 건다. ‘놀뭐 복원소’ 당시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 합류하기 전이었던 것.
유재석은 “그 때는 우재가 없을 때라서… 그러면 입 닫고 있어요” “공감을 잘 못하네”라고 우재몰이에 앞장서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와 드디어 같이 하네!”라고 능청스레 멤버들의 대화에 끼려는 시도를 한다고.
그런가 하면 ‘놀뭐 복원소’에 첫 참여하게 된 주우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평소 “난 절대 안 운다”라면서 MBTI 극 ‘T(이성형)’의 면모를 주장했던 그이기에, 주우재를 ‘F(감성형)’로 만든 뭉클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멤버들 역시 각자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감성에 젖는다고 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되살릴 ‘놀뭐 복원소’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11년 만에 돌아온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컴백 소감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렇지 않아’로 돌아온 규현과 11년 만에 새 싱글 ‘NO MORE(MA BOY)’로 컴백한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한다.
이날 11년 만에 씨스타19로 돌아온 보라와 효린은 “씨스타19만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무대 위 여유”라고 답하며 컴백 소감을 전한다.
또한 보라와 효린은 “‘Ma Boy’ 챌린지 역주행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2011년에 발매된 곡이 역주행한 것에 대한 얼떨떨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에 형님들이 “컴백하려고 밑밥 깐 거 아니냐”라며 바이럴 논란을 제기하자, 효린은 “그것도 다 돈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현은 과거 효린에게 개인 번호를 물어봤다가 크게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재해석해 형님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마이데몬’ 송강과 김유정이 다시 서로에게 돌아올 수 있을까.
20일 방송되는 SBS ‘마이데몬’에서는 이별 후폭풍으로 힘들어하는 구원(송강 분)과 도도희(김유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노석민(김태훈 분)의 생사가 묘연해진 가운데, 구원과 얽힌 도도희 부모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도도희는 아버지(김영재 분)가 ‘악마’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데몬’이라는 자신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인 구원은 도도희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 가운데 ‘선월재단’ 이사장실에서 포착된 구원은 실장 박복규(허정도 분)에게 대표이사 명패를 건넨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구원은 “잠시 떠나있을 거야. 도도희가 나 없는 해피엔딩을 맞을 때까지”라며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구원이 이대로 도도희의 곁을 영영 떠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복규는 도도희에게 구원의 ‘십자가 목걸이’를 전하고 있다. ‘십자가 목걸이’는 전생에서부터 도도희와 구원을 잇는 운명 매개체다. 과연 구원이 남기고 간 ‘십자가 목걸이’가 도도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바꿀 수 없는 운명에 굴복하고야 만 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