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프는 S급이 맞았다.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카타르는 전반 에이스 아피프가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무리,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마술 세리머니와 함께 자신이 S급이라는 것을 알리며 자축했다.
카타르는 골키퍼 바르샴을 시작으로 멘데스-알리 무크타르-살만-와드-알 하이도스-파티-가베르-압두리사그-아피프-알리가 선발 출전했다.
요르단은 골키퍼 아부 라일라를 시작으로 나시브-알 아랍-알 아잘린-하다드-알 라시단-알 라와브데-알 마르디-알 타마리-알 나이마트-올완이 선발 출전했다.
카타르는 전반 8분 압두리사그의 크로스, 아피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부 라일라의 선방에 막혔지만 경기 흐름을 바꾼 순간이었다.
요르단도 전반 16분 올완의 패스를 받은 알 나이마트가 중거리 슈팅,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그러나 바르샴이 막아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전반 20분 아피프가 멋진 드리블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나시브로부터 파울을 유도하는 모션으로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2분 뒤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에는 아피프의 코너킥을 멘데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아부 라일라가 펀칭, 실점 위기를 이겨냈다.
요르단은 전반 내내 조용했던 알 타마리가 종료 직전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올완의 패스를 받은 알 타마리가 곧바로 슈팅했지만 와드가 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올완의 기가 막힌 크로스를 알 타마리가 받았으나 그의 슈팅은 골문 위를 크게 넘어갔다. 결국 카타르가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