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샤이닝 호텔’ 장희정, 현실형 룸메이트 완벽 소화! “캐릭터와 물아일체 수준”

장희정, 매 작품마다 인생작 갱신하는 ‘진정한 신스틸러’

배우 장희정이 캐릭터와 물아일체 수준의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최근 공개된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짝사랑하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소설 속에 갇힌 여자가 모든 걸 조종하는 베일에 싸인 작가를 쫓는 미스터리 메타픽션.

배우 장희정이 캐릭터와 물아일체 수준의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 사진 = ‘그랜드 샤이닝 호텔’ 캡처

극 중 장희정은 로맨스물을 집필하는 작가이자, 유아영(정인선 분)의 룸메이트 ‘김태리’로 분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한숨 소리만 듣고도 아영의 고민을 단번에 알아차릴 정도로 그와 가까운 인물로, 아영의 사내 연애, 그리고 연애 상대에 대한 조언을 현실적이면서도 직설적으로 건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여기에 장희정의 찰진 연기력이 더해지며 친근한 매력까지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태리는 메인 작가가 아영의 글 구성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작가로 이름도 안 올려주는 부분에 분노하며 룸메이트 이전에 동료로서 그를 진정으로 걱정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옆에 두고 싶은 동료이자 언니로 느끼게 만드는 것은 장희정이 어떤 상황 속 인물을 연기하든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

장희정은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금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실제로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룸메이트’라는 평을 받았는데, 특히 ‘그랜드 샤이닝 호텔’ 시사 이후 제작진은 장희정의 연기에 연이은 호평과 더불어 다른 작품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는 찬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200% 소화해내며 상대 배우와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는 장희정. 언제나 극에 완전히 흡수되어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은 전편 TVING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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