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틀면 나온다…군백기 없앤 ‘열일’ [MK★이슈]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나쁜엄마’ 이후 군 복무에 돌입한 그는 현재 공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하지만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다. 입대 전 찍은 작품들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 특별 출연

지난해 1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이도현은 남자 주인공인 최이재(서인국 분)가 7번째로 환생한 인물인 패션모델 장건우를 연기했다.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도현은 서인국과 마치 혼연일체 된 듯한 목소리 톤, 말투 등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그간 쌓아온 최이재의 감정선을 묵직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장건우의 몸으로 연인 이지수(고윤정 분)와 카페에서 재회한 장면은 설렘과 동시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파묘’로 스크린 데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이도현은 화림(김고은 분)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 봉길로 분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도현은 봉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길러 묶은 헤어 스타일과 몸에 문신을 새긴 비주얼, 경문을 읽는 모습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보였다. 또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이도현은 화림(김고은 분)과 함께 다니는 신예 무속인 봉길로 분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사진 =㈜쇼박스 제공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파묘’는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오랫동안 승승장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기준 ‘파묘’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인 330만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도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에서 고민시의 오빠인 이은혁 역으로 나왔으며, 피날레를 선사해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그는 올여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에 출연해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에 출연했다. 사진 =㈜쇼박스

안방극장부터 스크린까지 이도현이 안 나오는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로맨스 장르부터 오컬트 장르까지 아우르는 그는 이제 대체불가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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