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MK★이슈]

오영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유죄로 판단한 이유를 밝혔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두 달 정도 머물면서 한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오영수는 1968년 연극 ‘낮 공원 산책’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동승’과 드라마 ‘천사의 선택, 연개소문,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오일남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22년 한국인 최초로 글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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