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서 팀코리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베스트9으로 정면 격돌한다.
팀코리아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후 7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스페셜 게임에서 맞붙는다. KBO리그 젊은 스타들로 구성된 팀코리아와 김하성의 소속팀이기도 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는 이날 나란히 주전 선수들을 선발로 예고했다.
먼저 팀코리아는 지난해 열렸던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와 거의 유사한 베스트9을 꺼내들었다. 2루수 김혜성-우익수 윤동희-지명타자 강백호-3루수 노시환-1루수 문보경-유격수 김주원-중견수 최지훈-포수 김형준-좌익수 김성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투수 문동주다.
샌디에이고 또한 젠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잭슨 메릴(중견수)로 라인업을 채웠다. 선발투수는 쟈니 브리토가 출격한다.
중심타선에서 각각 팀 코리아가 강백호-노시환-문보경의 클린업 트리오를 내세운 것과 비교해 샌디에이고는 크로넨워스-마차도-김하성으로 맞불을 놨다. 샌디에이고는 특히 보가츠와 타티스 주니어로 시작하는 테이블세터부터 김하성까지 이어지는 1~6번 타순의 무게감이 강점이다.
이정원,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