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초청선수 박효준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효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8번 좌익수 선발 출전,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며 4타수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범경기 타율은 0.475로 올랐다.
2회초 첫 타석부터 화끈했다.
2사 1루에서 제이크 우드포드를 상대한 박효준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1루에 있던 에스테우리 루이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무사 1, 2루에서 2루 주자 카일 맥캔이 포수 견제사로 아웃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나온 2루타였다. 0-5에서 1-5로 추격하는 2루타였다.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제이크 커즌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잔루가 됐다.
이날 경기는 오클랜드가 2-8로 졌다.
선발 조 보일은 1회에만 5실점을 허용했다. 3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7실점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