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최다승 3위 노린 김광현, 단 2.2이닝 41구 만에 자진 강판 왜? “허리 근육 불편 호소” [MK현장]

SSG 랜더스 투수 김광현이 단 2.2이닝 41구만 던진 뒤 자진 강판됐다.

김광현은 4월 4일 문학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2.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광현은 승리 투수가 될 경우 정민철 해설위원(161승)과 개인 통산 최다승 공동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사진=김영구 기자

김광현은 1회 초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았다. 2사 뒤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준 김광현은 양석환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을 막았다.

2회 초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김광현은 3회 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박준영과 정수빈을 연속 범타로 처리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김광현은 정수빈을 상대한 뒤 몸에 이상을 호소하며 마운드에서 자진해 내려갔다.

SSG 벤치는 김광현 대신 최민준을 곧바로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이어갔다.

SSG 관계자는 “김광현 선수는 좌측 허리 근육에 불편함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몸 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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