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생애 첫 올림픽 나서나...파리올림픽 美 대표 명단 포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판 커리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눈앞에 뒀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커리를 포함판 11명의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나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커리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그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 된다.

커리는 그동안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네 번의 우승과 두 번의 MVP 등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은 커리지만, 대표팀 경력은 다른 스타들에 비해 초라하다.

2010, 2014 두 차례 FIBA 월드컵에 출전해 미국의 우승에 기여한 것이 경력의 전부다.

2016년에는 발목, 무릎 부상 등을 이유로 리우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커리를 비롯해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즈루 할리데이(보스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엔소니 데이비스(레이커스)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한 자리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남자 농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에 5연패에 도전한다.

르브론은 2004, 2008, 2012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올림픽이 될 예정이다.

듀란트는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그와 카멜로 앤소니 둘이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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