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과의 만남이 보여지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한가인이 촬영한 동영상을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것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의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프랑스 부르고뉴로의 여정 중, 배우 한가인, 라미란, 조보아, 류혜영이 레만 호수 뷰 캠핑장에서의 첫날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이전 밤 텐트 주위에서 발생한 침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이 XX가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공격하려고 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그녀가 목격한 침입자의 정체는 바로 야생 여우였음이 밝혀졌고, 이 깜짝 손님은 텐트 앞에 둔 물건들을 크게 헤집어 놓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침입자를 카메라에 담아, 자신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이야기의 진위를 증명했다.
그 동영상에서는 여우가 캠핑 사이트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과 먹이를 찾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멤버 조보아는 전날 밤 남긴 브레스 닭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닭이 없어졌다. 진짜 없네”라며 여우에게 도둑맞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지만 여우가 남긴 귀여운 먹은 자국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반면, 한가인은 사라진 브레스 닭에 대해 “브레스 닭 훔쳐간 게 진짜 히트다. 백숙 해 먹으려고 했는데 뺏겼다”라며 허탈해하였다. 결국 멤버들은 백숙 대신 배추 된장국을 아침 메뉴로 요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예기치 않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하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정보를 제공했다. ‘텐트밖’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