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센터 루디 고베어가 2023-24 NBA 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상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주관 방송사인 TNT를 통해 고베어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고베어는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1위표 72개, 2위표 24개, 3위표 1개를 획득, 총점 43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고베어는 올해의 수비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킴 올라주원 트로피를 받는다.
2917-18, 2018-19, 2020-21시즌에 이은 네 번째 수상이다.
그는 디켐베 무톰보, 벤 월러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이 상을 4회 수상한 선수로 기록됐다. 미네소타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역대 최초다.
고베어는 경기당 12.9리바운드, 2.13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수비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경기당 평균 실점(106.5실점)과 디펜시브 레이팅(109.0)에서 모두 리그 1위를 기록, 56승 26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빅터 웸밴야마(샌안토니오)가 1위표 19개 2위표 44개 3위표 18개로 245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앤소니 데이비스(레이커스) 허버트 존스(뉴올리언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