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가 지코와의 ‘아티스트’ 출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도경수가 출연해 라이브 실력은 물론, 탁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앨범 ‘성장’의 선공개곡 ‘팝콘’(Popcorn)을 부르며 등장한 도경수는 그만의 독보적 음색과 파워 보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물 흐르듯 편안한 라이브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는 “역시 도경수”라는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는 그의 깊어진 솔로 보컬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도경수는 지코와의 친근한 ‘찐친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꽁냥이 챌린지’를 소화하며 현장을 열광시켰다.
두 사람의 두터운 우정이 돋보였던 순간, 도경수는 지코의 재치 있는 모습에 대해 언급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경수는 지코에게 “인중 길어지는 표정이 있다”며 몇 가지 못마땅한 모습을 지적했다. 이에 지코는 해당 표정을 짓고 “자본주의”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도경수는 평소 밈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기도 했으나,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팝콘’의 뮤직비디오 속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지코의 신곡 ‘스탑!’과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금요일 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도경수는 자신의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마스’를 열창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그의 무대는 오랜만에 만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유로운 미소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은 지난 7일 발매되어 국내외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생애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인 도경수는 그의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