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트리플A)와 홈경기 8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지난 4월 24일 샬럿 호넷츠와 원정경기 이후 3주 만에 출전.
부상이 문제였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지만은 4월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지난 14일 복귀했다.
오랜만에 타석에 돌아온 최지만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180 기록했다.
7회말 타석에서 볼넷 출루한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소득이었다.
팀이 8-4로 앞선 상황에서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잔루가 됐다.
앞선 타석에서는 좌익수 파울플라이 아웃, 1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8-7로 이겼다. 4회 6점을 내며 앞서갔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트레이스 톰슨, 마이크 브로소가 홈런을 터트렸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라일란 배논, 루크 리터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점수를 더했다.
한편, ‘뉴욕포스트’는 이날 보도를 통해 메츠가 마크 비엔토스를 콜업하고 내야수 조이 웬들을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전했다.
비엔토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세 경기 나서 7타수 3안타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31경기 출전해 타율 0.285 출루율 0.376 장타율 0.500 6홈런 3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