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고키(27·NEC 네이메헌)가 1637일(4년5개월24일) 만에 세계랭킹 18위 일본 A매치 득점을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네덜란드 무대 활약 덕분에 위상이 달라진 만큼 대표팀에서 더 활약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는 분위기다.
일본은 6월6일 2026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세계랭킹 163위 미얀마를 5-0으로 이겼다.
오가와 고키는 센터포워드로 A매치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30분부터 추가시간 포함 18분 만에 멀티골 및 1도움으로 일본 미얀마전 3~5번째 골에 잇달아 관여했다.
중앙공격수로 84분을 뛰며 해트트릭을 달성, 2019년 제8회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득점왕을 차지한 홍콩전 이후 처음으로 일본국가대표팀에서 골 맛을 봤다.
오가와 고키 A매치 기록은 3경기 5득점 1도움이 됐다. 평균 61.0분을 출전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 2.95로 빛났다. 2023-24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31경기 11득점 1도움으로 성공적인 유럽 데뷔 시즌을 보낸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전당 71.2분의 주전 센터포워드로 풀타임 평균 골 관여 0.49를 기록했다. 득점 기댓값 6위, 페널티킥 제외 필드골 기대 득점 8위 등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분석은 이미 네덜란드프로축구 정상급 공격수다.
오가와 고키는 네덜란드축구협회 컵대회에서는 5경기 4골 및 평균 82.6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87로 득점력이 더 대단했다. 센터포워드/공격형 미드필더/세컨드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2022년 일본 J2리그 MVP·득점왕·베스트11을 석권한 실력을 유럽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2017년 제21회 FIFA 20세 이하 월드컵 ▲2020년 제4회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선수권대회 등 20대 초반부터 전문 중앙공격수를 맡은 경험을 살려 네덜란드 진출 후에도 센터포워드 포지션을 확보한 것 또한 긍정적이다.
# 2023-24 NEC 네이메헌
센터포워드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유럽리그랭킹 6위
31경기 평균 71.2분
11득점 1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0.49
기대 득점 6위
필드골 기댓값 8위
● 네덜란드축구협회 컵대회
5경기 평균 82.6분
4득점 90분당 0.87골
# 2022 요코하마FC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 일본 J2리그
MVP, 득점왕, 베스트11 3관왕
41경기 26득점 4도움
평균 84.0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78
# A매치 3경기 5득점 1도움
2019 동아시안컵 득점왕
2026 월드컵 아시아 예선
# 2020 U-23 아시안컵
2경기 1득점
# 2017 U-20 월드컵
2경기 1득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