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한숨 돌렸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8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소토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소토가 불편함을 느꼈던 왼팔 전완부에 대한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없이 단순 염증 진단이 나왔다.
한마디로 큰 부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분 감독은 이를 “좋은 소식”이라 표현했다.
일단 이날 열리는 다저스와 홈경기 선발 명단에는 제외됐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소토는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도중 56분간 비로 경기가 지연된 상황에서 교체됐다.
이후 소토가 왼팔에 통증을 안고 뛰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토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느날 일어났더니 팔에 통증과 불편함이 느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소토는 64경기에서 타율 0.318 출루율 0.424 장타율 0.603 17홈런 53타점 기록하고 있다.
타율 아메리칸리그 1위, 출루율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양키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애런 저지가 우익수, 트렌트 그리샴이 중견수로 투입됐다. 알렉스 버두고가 2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