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前 롯데 외인 니코 구드럼 영입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1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에서 외야수 니코 구드럼(32)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드럼은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 합류한다.

구드럼은 2023년 롯데에서 뛰었다. 사진=롯데 제공

구드럼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됐다.

2017년 미네소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미네소타(2017)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8-21) 휴스턴 애스트로스(2023) 탬파베이 레이스(2024) 에인절스(2024)에서 415경기 출전, 타율 0.224 출루율 0.297 장타율 0.383 기록했다.

2023시즌 도중 롯데자이언츠에서 잭 렉스의 대체 외인으로 뛰었다. 50경기에서 타율 0.295 출루율 0.373 장타율 0.387 기록했다. 홈런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28개의 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탬바페이와 에인절스에서 13경기 출전해 29타수 3안타(타율 0.103) 기록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유격수(148경기) 2루수(125경기)를 비롯해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벤 헬러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헬러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등판했으나 2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2실점(11자책)으로 부진했다.

피츠버그의 전력 보강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같은 날 피츠버그가 우완 제이크 우드포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우드포드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82경기 등판, 10승 9패 평균자책점 4.57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8 1/3이닝 10실점(평균자책점 10.80)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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