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개막전서 독일의 승리를 이끈 자말 무시알라가 대회 첫 ‘POTM(Player Of The Match)’의 영광을 안았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 스코틀랜드전와 개막전서 5-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독일은 스코틀랜드를 비롯해 헝가리, 스위스와 함께 속한 A조에서 1승을 추가하며 1위로 올라섰다.
독일은 개막전서 무려 5골이나 터뜨렸다. 전반 10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9분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골, 전반 추가시간 카이 하베르츠의 페널티킥 골로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후반 23분 교체투입한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42분에는 스코틀랜드의 세트피스에 안토니오 뤼디거가 자책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엠레 잔의 쐐기골로 4점 차 리드 속 승점 3을 추가했다.
독일의 대승 속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것은 무시알라였다. 무시알라는 2선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 투입되기 전까지 맹활약했다.
왕성한 움직임을 통해 위치를 가리지 않고 스코틀랜드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날 총 73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1골과 함께 볼터치 59회, 패스정확도 100%, 유효슈팅 1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드리블 시도 8회 중 5회 성공, 볼경합 15회 중 9회 성공을 기록했다.
이에 UEFA 기술 패널들은 무시알라를 유로2024 첫 MVP로 선정했다. 그들은 무시알라를 두고 “경기에서 긍정적인 태도와 그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의 움직임, 밸런스, 에너지 및 열정은 훌륭한 골과 훌륭한 시도로 빛났다”라고 평가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