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첫선을 보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오전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 나서는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신지현과 안혜지, 이소희, 허예은, 강이슬, 이해란, 박지현, 최이샘, 진안, 박지수 등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특히 해외 진출을 앞둔 박지수, 그리고 호주에서 활약한 박지현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박소희와 이다연은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선발됐다. 박소희는 U19 월드컵, 이다연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x3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품었다.
박소희는 2022-23시즌 WKBL 신인왕으로 대한민국 여자농구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더불어 이다연은 뛰어난 피지컬,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전천후 포워드다.
대표팀은 오는 7월 10일 소집, 5주 동안의 강화 훈련 이후 8월 16일 격전지 멕시코로 떠난다.
이후 8월 20일 베네수엘라전을 시작으로 21일 체코, 23일 말리를 상대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