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임시현(21·한체대)이 2024 MBN 여성스포츠대상 4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임시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경북 예천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왔다.
2023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은 다가오는 2024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금메달 5개 싹쓸이 달성에 선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시현은 “지난해 대상에 이어 4월 MVP를 받게 돼 영광스럽고 열심히 한 보람을 느낀다. 팬들이 믿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초청해 12월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