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뜨거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외야수 후안 소토, 결국 뉴욕에 남게될까?
‘뉴욕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소토가 양키스에 남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한 경쟁 구단 단장이 “소토는 아마도 (양키스에) 남지 않을까”라는 말을 한 것을 인용하며 업계 내부에 소토가 양키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키스 구단 내부에서도 소토와 다시 계약할 수 있는 꽤 좋은 기회가 있다는 믿음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소토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다.
74경기에서 타율 0.309 출루율 0.433 장타율 0.576 18홈런 56타점 기록하며 양키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4회 경력을 갖고 있으며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던 2020년에는 타율 0.351로 리그 타율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이후 열릴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소토는 지난달 샌디에이고 원정을 찾은 자리에서 “모두의 제안을 들을 것이다. 대화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나는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둘 것”이라며 FA 시장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소토가 시장에 나설 경우 뉴욕 메츠, LA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