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 “연락 두절된 누나 찾기 여정! 돈보다 중요한 가족 사랑”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의 눈물겨운 누나 찾기 여정이 전파를 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43회에서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서 메인 래퍼로 활동했던 김태헌의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김태헌은 데뷔 전 가족과 함께 살았던 동네를 방문하며, 잃어버린 친누나를 찾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 초반, 김태헌은 시장을 방문해 사장님께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혹시 이 얼굴 기억나시느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왔다. 사진 속 여성은 20대 후반으로 보였으며, 김태헌은 이 여성이 자신의 누나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장님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김태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의 눈물겨운 누나 찾기 여정이 전파를 탔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헌은 군대 복무 중 누나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고백했다. 군복무 중 누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휴가를 내서 만나러 갔으나, 전역 후로는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나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그녀의 행방은 묘연했다.

김태헌은 누나의 실종 이유가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큰이모와 함께 모은 돈으로 도와줬던 가게가 망하면서, 그 이후로 누나와의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김태헌은 데뷔 후 번 돈으로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고, 남은 돈으로 누나의 가게를 차려줬지만, 누나는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았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의 눈물겨운 누나 찾기 여정이 전파를 탔다. 사진=방송 캡처

누나의 중고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연락해봤지만, 모두 오랜 기간 연락이 끊겼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김태헌은 “돈보다 누나가 더 중요하다. 10억이 됐든 1000만 원이 됐든, 돈 잃은 건 아무것도 아니다. 다시 벌면 된다. 숨바꼭질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누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 방송은 김태헌의 진심 어린 눈물과 가족을 향한 사랑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김태헌의 누나 찾기 여정이 하루빨리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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