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3년 만의 복귀... ‘눈물 속 어린이 팬들 회상’

설민석이 공감과 긴장 속 강연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3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역사 강사 설민석이 다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표절 논란 이후 복귀한 첫 대중 강연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민석은 한문철 변호사의 강연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의 대중 앞에서의 강연이 부담스러웠던 그는 리허설 중 여러 차례 실수를 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로 리허설을 마쳤다. 이후 본 강연을 준비하면서도 긴장을 풀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설민석의 긴장된 모습은 동료 강연자들로부터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장도연은 그가 두려워하는 모습에 걱정을 표했고, 박명수는 그의 떨림에 공감하며 3년 만의 복귀 무대임을 언급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연기가 흘러나와 설민석을 당황하게 했으나, 진정된 후 그는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방송의 예고편에서는 설민석이 눈물을 흘리며 어린이 팬들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미 PD는 “이번 석사 논문이 저번 석사 논문과 같은 주제이신지”라고 질문해 그를 긴장케 했고, 이로 인해 다음 주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 수익금 100억 원이라는 루머에 대해 “10분의 1 수준이다”라며 진실을 밝히는 한편, 김성근 야구 감독이 출연해 한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설민석의 복귀 강연은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가 이겨낸 어려움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그의 진솔한 모습과 다음 주에 이어질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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