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이자, 배우 차승원과 김선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오전 진행되는 ‘폭군’ 제작보고회에는 박정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등이 참석한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물이다. 영화 ‘신세계’ ‘마녀’ ‘귀공자’ 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자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은 작품. 여기에 신예 조윤수가 합류, ‘박훈정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로인 탄생을 예고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을 연기하며, 김선호는 비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설계자 ‘최국장’, 김강우는 샘플을 가로채기 위해 나선 추격자 ‘폴’을 조윤수는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을 연기한다.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