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유튜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파일럿’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에는 조정석을 비롯해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도 유튜버를 연기한 데 ‘파일럿’을 통해 또 한 번 유튜버 연기를 하게 된 한선화는 개인 유튜브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한선화는 “저는 사실 유튜브 채널을 가까이 두지 않았는데 작품으로 크리에이터 역할을 만나다 보니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앞으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직업군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즐거웠고, 유튜브도 개인적으로 할 생각이 있어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