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떠난 울산, 새 사령탑으로 김판곤 선임···“가장 적합한 게임 모델 제시 후 플레잉 스타일 확립할 것”

울산 HD FC가 구단의 열두 번째 사령탑을 선임했다. 주인공은 김판곤 전 말레이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다.

울산은 7월 28일 “선수 출신 감독이자 행정가로 축구계에 정평이 난 김판곤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판곤 감독은 20년 동안 국내 클럽팀과 타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번갈아 잡으며 본인의 지도력을 여실 없이 보여줬다. 올해 자신의 친정 팀인 울산에서 K리그 첫 정식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했다.

울산은 김판곤이란 축구인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며 새 감독 선임에 힘을 실었다.

울산 HD FC 새 사령탑 김판곤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울산은 김판곤 감독이 성적을 낼 능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능하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울산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준비하고 구단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감독이 김판곤이란 판단을 내린 뒤 감독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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