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전 ‘멀티골’ 손흥민, 뮌헨전에선 김민재 뚫고 노이어까지 넘어야 한다 [MK피플]

손흥민이 한국에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바이에른 뮌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전방에 선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제임스 매디슨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아치 그레이, 파페 사르가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제드 스펜스,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사진 왼쪽),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천정환 기자

토트넘은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승리의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뮌헨전에서 더욱 강한 수비진을 상대한다. 뮌헨에선 한국 축구 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후방의 중심을 잡는다. 김민재를 뚫으면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수문장으로 군림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뚫어야 한다.

독일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마누엘 노이어. 사진=천정환 기자
훈련에 임하고 있는 노이어. 사진=천정환 기자

노이어는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1회, DFB 포칼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을 이끈 전설이다.

독일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124경기에 출전했다. 노이어 골키퍼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손흥민, 노이어는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펼친 기억이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차전이었다. 당시 한국은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손흥민, 노이어가 2024-25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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