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가 은퇴를 번복했다.
‘TNT’를 운영중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사는 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바클리가 앞으로 TNT 스포츠에 독점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장기적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바클리는 지난 2022년 TNT스포츠와 10년 계약에 합의했었다. 계약 규모는 2억 1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문제는 TNT가 2024-25시즌을 끝으로 NBA 중계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면서 불거졌다.
TNT의 NBA 중계 프리게임과 포스트게임쇼 진행을 맡았던 바클리는 2024-25시즌 이후 TNT가 NBA 중계에서 손을 떼면 자신도 방송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뜻을 바꿔 TNT가 NBA 중계에서 손을 뗀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우리 TNT 스포츠 가족들을 사랑한다. 내 최우선 순위는 언제나 가능한 오랫동안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정말 엄청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고, 이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우리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앞으로 우리가 새롭게 만들 프로그램에서 함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내게 갈 곳은 여기뿐”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