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니콜라 요키치가 올림픽 5호 트리플더블과 함께 동메달을 가져왔다.
세르비아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93-83으로 승리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제외, 세르비아가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르비아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이다.
요키치는 19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올림픽 남자농구 역대 5호이자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파리올림픽 기준 2호 기록, 르브론 제임스가 세르비아와의 4강전에서 먼저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바실리예 미치치가 1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필립 페트루세프가 11점 2리바운드, 알렉사 아브라모비치가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활약했다.
독일은 프란츠 바그너가 1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데니스 슈로더가 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요하네스 티먼이 11점 6리바운드, 모르치 바그너가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독일은 역대 최고 성적 4강을 달성했으나 첫 메달을 얻지는 못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