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에게 도움받았던 화이트의 다짐 “나도 그처럼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겠다” [MK인터뷰]

2020년 3월은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처음 듣는 이름의 병에 대한 두려움에 모두가 떨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도 다를 것이 없었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스프링캠프가 중단됐다.

“그때 시즌이 갑자기 중단됐다. 우리 같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급여는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지난 2020년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했을 당시 일라이 화이트가 찍은 프로필 사진. 당시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캠프를 중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8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앞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일라이 화이트(30)는 어려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한 그는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떨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이 있었으니 당시 팀의 베테랑 외야수였던 추신수였다.

당시 여러 언론에 알려져 화제가 됐었던 일이다. 화이트는 “그때 추신수가 선수노조에서 받은 지원금을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받을 수 있게 해줬다. 마이너리그 선수 한 명당 2000달러씩 받은 걸로 기억한다”며 추신수의 도움으로 당장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