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2·FSV 마인츠 05)이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주민규가 전방에 섰다. 이재성이 주민규의 뒤를 받쳤다. 황희찬, 이강인이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황인범, 박용우는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명재, 설영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고, 김민재, 조유민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악재가 터졌다. 황희찬이 전반 6분과 20분 상대의 거친 태클에 잇달아 쓰러졌다. 똑같이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한국은 원치 않은 교체 카드를 썼다. 전반 20분 만에 황희찬을 불러들이고 엄지성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꾼 건 부주장 이재성이었다. 전반 38분이었다. 설영우가 우측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재성이 이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한국이 요르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고자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