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0.26 17:27:35 최종수정 2024.12.26 11:21:16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KIA가 선발 네일의 5⅔이닝 6피안타 2실점의 호투와 김태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9-2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이날 만루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KIA 김태군이 이범호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김영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