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신 이범호 감독님 및 코칭스태프께 감사하다.”
세이브 1위에 오른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소감을 전했다.
정해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1차 지명으로 KIA의 부름을 받은 뒤 올해까지 271경기(259.2이닝)에서 18승 22패 12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81을 올린 정해영은 올 시즌 찬란한 한 해를 보냈다. 53경기에 출전해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2.49와 더불어 31세이브를 기록,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이런 정해영의 활약에 힘입은 KIA는 V12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수상 후 정해영은 “올 한 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라운드에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신 이범호 감독님 및 코칭스태프께도 감사하다. KIA 동료,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평균자책점상은 올해 26경기(149.1이닝)에 나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써낸 제임스 네일(KIA)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네일은 영상을 통해 “혼자 잘해서 받을 수 없는 상”이라며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