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 포워드 케빈 듀란트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듀란트가 왼발목 인대 염좌 부상으로 1~2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지난 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2쿼터 4분 30초 남기고 속공 과정에서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선수 줄리안 샴페인의 발을 밟으며 발목을 다쳤다.
이 장면에서 파울을 얻은 뒤 자유투까지 넣은 그는 3쿼터 초반 다시 코트로 돌아왔으나 이후 코트를 떠났다.
듀란트의 공백은 피닉스에게 치명타다.
2007-08 올해의 신인, 2013-14시즌 MVP, 파이널 우승 2회 올스타 14회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듀란트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25.8득점 6.7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3.6% 기록하고 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그가 뛴 경기에서 11승 2패, 결장한 경기에서 1승 6패 기록하고 있다. 이중 5경기는 브래들리 빌이 함께 결장했고 이 5경기에서는 모두 졌다.
피닉스는 뉴올리언즈(6일) 마이애미(8일) 올랜도(9일)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