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새해부터 컴백 러시가 이어진다.
상승세를 탄 신예부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1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3~5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팝 그룹들이 신보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3세대 대표 걸그룹’인 이들의 귀환은 그 자체로 화제다. 특히 이들의 신곡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들려주는 음악을 향한 리스너들의 그리움과 목마름이 큰 가운데 ‘여자친구표 감성’이 전해줄 ‘벅차오름’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것.
실제로 이를 방증하듯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에 게재된 ‘킬링 보이스’ 여자친구 편은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1위에 오르며 변치 않는 명곡의 힘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음반 발매와 함께 1월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며 그간의 그리움을 달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