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바비’ 홍지윤이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집계된 27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홍지윤이 1위에 올랐다.
홍지윤은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지키며 ‘트롯바비’의 위엄을 입증했다. 홍지윤에 이어 김의영이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지윤은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 ‘트롯바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홍지윤은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TV CHOSUN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이고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2025년 데뷔 5주기를 맞이하는 홍지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의 만남의 광장 코너에서 “너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아직 단독 콘서트를 한 적이 없는데 내년에는 꼭 하고 싶다. 팬들의 요청도 많았지만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 멋있게 하고 싶어서 준비 기간을 1년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5주년에는 꼭 하겠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