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코드+구두 올블랙 주인공, 장원영·안유진 이었다? 또 한 번 추모에 동참

아이브(IVE)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다시 한 번 공항패션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하며,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춘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패션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담긴 모습이었다.

장원영은 슬림한 그레이 니트 원피스 위에 네이비 롱코트를 매치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로퍼와 미니 핸드백을 더한 모습은 단순히 멋스러운 공항패션 그 이상을 보여줬다. 특히, 화려한 스타일로 주목받아 온 장원영이 이번에는 절제된 디테일과 단아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IVE)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다시 한 번 공항패션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안유진은 블랙 후드와 롱스커트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블랙 코트와 볼드한 토트백을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정제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무드 속에서도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로 통일해 추모의 메시지를 한층 더 강조했다.

아이브(IVE)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다시 한 번 공항패션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드레스코드부터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점이 인상적이다. 이는 단순히 공항패션을 위한 스타일링이 아니라, 무안국제공항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의 의미를 담은 모습이었다. 무채색의 조화와 절제된 디테일은 국가 애도 기간의 무게감을 느끼게 했다.

아이브(IVE)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다시 한 번 공항패션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인해 179명이 사망하며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정부는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에 많은 연예인들이 추모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의 이러한 패션 선택은 사회적 메시지와 감정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브(IVE)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다시 한 번 공항패션을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스타일도 마음도 하나로 통일된 아이브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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