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이하 키 서열이 공개됐다! 허경환이 작은 키 그룹에서 “내가 제일 커!”라며 유쾌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 농구 선수 하승진, 전 배구 선수 김요한,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키를 주제로 한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우리 쪽에서는 내가 최장신!” 허경환, 170cm 이하 그룹 자부심 폭발
하승진과 김요한 같은 장신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허경환은 자신의 ‘작은 키 그룹’에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이 “(허)경환이는 우리 쪽에서는 작은 키가 아니다”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기다렸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입을 열었다.
“정확히 말할게. 작은 애들 중에서 내가 제일 커!”라며 자신감을 보인 허경환은 “작은 애들 중에서 가끔 나한테 덤볐다가 ‘식겁’하고 간다. 너무 커서”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170cm 이하 서열 확립! 허경환의 ‘자신감 넘치는’ 최장신 등극
이날 방송에서는 170cm 이하 연예인들의 키 서열도 공개됐다. 이승윤(168cm), 양세형(167cm), 강재준(167cm), 이수근(164.7cm), 박성광(164cm)으로 이어지는 서열 속에서 허경환은 169cm로 ‘작은 키 그룹’의 최장신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허경환은 “내 키가 170cm에는 못 미치지만, 작은 키 그룹에서는 최상위권이다. 이 정도면 큰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승진·김요한, 장신의 고충 고백… 키 차이로 폭소
반면, 장신 대표로 출연한 하승진(221cm)과 김요한(200cm)은 키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승진은 “11살에 이미 180cm였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195cm였다. 태어날 때 체중이 5.6kg이었을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저는 키가 커서 캡모자를 자주 쓰는데, 머리가 자주 부딪힌다”고 장신의 불편함을 털어놨다.
하승진은 “허경환이 우리 쪽 키로는 작은 편이지만, 작은 키 그룹에서는 충분히 최장신이다. 이런 걸로 유머를 잘 살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작은 키의 허경환과 큰 키의 하승진·김요한은 극명한 대비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허경환은 “난 작은 애들 중에서 왕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하승진은 “난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크다”며 최장신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키를 유머와 에피소드로 승화한 출연진들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는 형님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허경환의 자신감에 빵 터졌다”, “170cm 이하 서열, 완전 공감”, “하승진의 11살 180cm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은 키와 큰 키의 극단적인 매력을 모두 보여준 이번 방송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한 회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