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의 연인 정영림과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현섭은 이별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정영림에게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에서 심현섭은 정영림의 이별 선언에 큰 충격을 받고 폐인처럼 지냈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 하지만 재회 이후 재결합을 약속받은 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울산 신혼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심현섭은 환한 미소로 “오늘 영림이랑 소풍을 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영림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고, 영상 편지까지 제작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공감과 배려를 배워 관계를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연습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랬구나”라는 공감 어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정영림을 향한 노력을 다짐했다.
“날씨보다 정씨가 좋아”... 로맨틱한 고백
데이트 중 심현섭은 준비한 도시락과 감기약, 곰탕 등을 건네며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이어 “날씨보다 정씨가 좋아”라는 로맨틱한 고백으로 정영림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정영림은 “나는 심씨”라며 화답하며 ‘심정 커플’의 재결합을 알렸다.
심현섭은 과거를 반성하며 “이제는 섬세하게 잘 공감하고 이해하며 더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영림 역시 “내가 생각보다 오빠를 많이 좋아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비록 준비한 영상 편지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지만, 심현섭의 진심은 정영림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긴장 고조... 정영림 부모님과의 만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심현섭이 정영림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부모님은 심현섭을 맞이하며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사랑이 뭐길래 55세가 무릎까지 꿇었을까?”, “정말 진심이 전해졌다”, “심현섭이 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