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안 그래도 예쁜데! 숏컷 자르더니 43세 나이 뒤집은 동안미모 드레스룩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에 숏컷 헤어 변신까지 더해지며, 그녀의 변함없는 매력이 빛을 발했다.

배우 송혜교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에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이날 회색 플리츠 스커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튜브탑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동일한 색감과 소재로 제작된 크롭 재킷을 매치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드레스와 재킷의 통일감은 그녀의 스타일링 센스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쇼케이스 현장에서 주목받은 건 송혜교의 숏컷 헤어였다. 기존의 긴 머리에서 과감히 탈피한 이 스타일링은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장 관계자는 “숏컷으로도 그녀의 우아함은 그대로였다”고 감탄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릴과 미스터리가 가득한 줄거리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작품에 대해 “감정적으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영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송혜교는 매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이번 숏컷 변신과 스타일링 또한 그녀의 도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이 그녀의 새로운 도약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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