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얼마나 예쁘길래” 파리 패션위크→158cm 넘어, “에펠탑 위에서도 혼자 빛나”

배우 박보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 공항에서 빛난 착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보영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아미 25FW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영은 이번 패션위크에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특별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틈없는 겨울 룩, 완벽한 비율

배우 박보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 공항에서 빛난 착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영은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택하며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액세서리로 디테일을 살리며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포근한 모직 소재의 블랙 버킷햇과 스카프로 얼굴을 감싸,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모습이었다. 특히, 스카프의 귀여운 하트 포인트가 심플한 룩에 생기를 더했다.

배우 박보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하의는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게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었으며, 블랙 부츠를 착용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깔끔하게 정돈했다. 오버사이즈 아이템들로 이뤄진 레이어링에도 불구하고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그녀만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158cm의 박보영이 168cm로 보이는 “착시 효과”를 만들어낸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아미’의 아이코닉 매력을 담은 공항 패션

배우 박보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아미’ 특유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박보영의 공항 패션은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그녀의 설렘을 완벽히 대변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색조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디테일에 집중한 모습은 브랜드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줬다.

배우 박보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아미 25FW 파리 패션위크’에서 박보영이 선보일 패션과 에펠탑 배경의 런웨이는 이미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러블리한 이미지가 파리의 시크함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높다.

박보영의 패션 센스와 그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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