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도망 노비에서 또 위기…‘옥씨부인전’, “해피엔딩 가능할까?”(옥씨부인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가운데, 옥태영(임지연)의 앞날이 더욱 험난해지고 있다.

도망 노비로 신분이 드러난 것도 모자라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옥태영은 숨겨온 신분이 들통나면서 양반 마님의 삶이 무너져 내렸다.

‘옥씨부인전’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가운데, 옥태영(임지연)의 앞날이 더욱 험난해지고 있다. 사진=JTBC 방송캡처

정의를 실현하는 외지부로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지만, 실제로는 도망 노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자신을 향한 의심과 비난을 헤쳐 나가며 또 다른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예고 사진 속에서 옥태영은 이전과 달리 초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낯선 장소에서 코와 입을 가린 채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그녀가 극한의 상황에 처했음을 암시한다. 이내 무언가를 발견한 듯 충격에 얼어붙은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옥태영의 눈빛에 담긴 혼란과 공포는 앞으로 그녀가 마주할 사건의 심각성을 예고한다. 신분을 넘어 또다시 위기를 마주한 그녀가 과연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씨부인전’, 결말까지 예측 불가

옥태영은 이전과 달리 초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옥씨부인전’ 캡처
정의를 실현하는 외지부로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지만, 실제로는 도망 노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진=JTBC ‘옥씨부인전’ 캡처

‘옥씨부인전’은 주인공의 신분과 정의, 그리고 아이러니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그러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과연 옥태영이 무너진 명예를 회복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할 수 있을지, 그 결말은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시청자들은 “옥태영이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라며 그녀의 운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옥태영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한편, JTBC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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