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특급’ 켐바오 향한 김태술 감독의 기대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수비에서도 큰 도움” [MK잠실]

고양 소노가 최하위 탈출에 도전한다.

소노는 2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25시즌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소노 김태술 감독은 수비에 큰 신경을 기울였다.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김 감독은 “코피 코번이 먼저 나올 듯하다”며 “알파 카바가 선발 출전해 코번을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일대일로 막을 거다. 이후엔 옆에 있는 선수들의 도움 수비를 준비했다. 뒤에서 들어가는 전략적인 수비도 준비했다. 카바에게 ‘코번을 페인트존 밖으로 최대한 밀어내달라’고 주문했다. 가드진 수비도 중요하다. 코번에게 투입되는 공을 차단해야 한다. 패스가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노는 올 시즌 35경기에서 11승 24패를 기록 중이다. 삼성과 한국농구연맹(KBL)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다.

김태술 감독은 ‘필리핀 특급’ 케빈 켐바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사진=KBL 제공

김 감독은 ‘필리핀 특급’ 케빈 켐바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김 감독은 “켐바오는 능력이 엄청난 선수”라며 “다재다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켐바오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수비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 켐바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패턴을 여러 가지 준비했다. 켐바오가 상대 수비를 흔들면서 주변 동료를 활용할 수 있는 패턴도 준비했다. 팀에 적극성이 더해진다면 우린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잠실=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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