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한파 속에서도 쇄골과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임수향이 7일 ‘2025 F/W 서울패션위크(SFW)’ 포토월에서 독보적인 비율과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세련된 패션 감각과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한파 속에서도 빛난 글래머 미모…쇄골+어깨라인 과감 노출
임수향은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패턴 숏 팬츠를 매치해 쇄골과 어깨라인을 강조한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옐로우 컬러의 퍼 재킷을 걸쳐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살짝 내려 입은 오버핏 실루엣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한 포즈와 여유 넘치는 미소로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 ‘비율 끝판왕’…170cm·50kg의 완벽한 라인 강조
임수향은 하이웨이스트 숏 팬츠와 롱부츠를 매치해 각선미를 극대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길고 탄탄한 다리 라인이 더욱 돋보이며, 압도적인 비율을 과시했다.
특히,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170cm의 모델급 비율과 50kg의 슬림한 몸매가 더욱 돋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 ‘미녀와 순정남’ 대세 행보…연기·패션 다 잡은 임수향
임수향은 최근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박도라 역을 맡아 지현우와의 로맨스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으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패션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파 속에서도 완벽한 스타일과 비율을 자랑하며 런웨이를 장악한 임수향.
연기부터 패션까지 모든 것을 갖춘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