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다빈, 오늘(18일) 18주기...너무 일찍 떠나버린 ‘로코퀸’

배우 故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고인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고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남자친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당시 정다빈의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현장의 약물 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었으며,정다빈의 남자친구는 “만취 상태의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배우 故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 사진 = MBC

2000년 개봉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2 -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의 아역으로 데뷔하며 ‘리틀 최진실’로 이름을 알린 정다빈은 이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3년 배우 김래원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스타덤에 오른 뒤 귀여니의 동명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를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에서는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 박경림, 김정화 등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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