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남자 핸드볼 H리그, SK호크스와 하남시청 2위 싸움 불붙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렸다.

일단 순위 변동은 없지만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의 2위 싸움에 불이 붙었다. SK호크스가 패하는 동안 3위 하남시청이 승리를 거두면서 나란히 승점 21점을 기록했다.

먼저 하남시청이 4위 인천도시공사를 33-23으로 꺾으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파죽의 3연승인 데다 29골, 40골, 33골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현재 순위

하남시청이 승점 21점으로 따라붙었는데 2위 SK호크스가 선두 두산에 패하면서 달아나지 못했다. 승자 승에 따라 SK호크스가 2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본격적인 2위 싸움이 시작됐다.

두산은 SK호크스를 꺾으면서 승점 30점 고지에 오르며 2위에 9점 차로 달아나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남은 8게임 중 4게임만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한다.

인천도시공사는 하필 3위 하남시청에 패하면서 승점이 6점 차로 벌어졌다. 연승해도 부족한 타이밍에 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3위를 따라잡는 게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도 이르다.

5위와 6위 상무 피닉스와 충남도청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상무 피닉스로서는 연패를 끊었고, 충남도청도 연패 위기를 모면했다. 상무 피닉스로서는 4위 인천도시공사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고, 충남도청으로서는 최근 1승 1무 1패로 나쁜 상황이 아니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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