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여자 핸드볼 H리그, 서울시청과 경남개발공사 유일한 자리바꿈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데이 네 경기가 열렸다.

상위권이 대부분 승리를 거두면서 유일하게 패한 서울시청이 4위로 내려가고, 경남개발공사가 3위로 올라섰다.

상위권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저조한 경기력으로 힘겨운 대결을 벌였다. 2라운드에는 유일하게 부산시설공단이 두 경기 모두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사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현재 순위,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일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을 20-18로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중심축인 강은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매끄럽지 못한 경기력으로 20골을 넣는 데 그쳤다.

서울시청이 패하면서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던 서울시청은 2연패를 당하면서 4위까지 밀렸다. 우빛나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득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2위 삼척시청도 8위 인천광역시청을 24-19로 꺾으면서 2위를 유지했지만, 센터백 김민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팽팽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남개발공사가 6위 광주도시공사를 21-19로 이기면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경남개발공사도 이기긴 했지만,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광주도시공사는 또다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번 매치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는 5위 부산시설공단과 7위 대구광역시청의 경기였다. 양 팀이 활발한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부산시설공단이 30-27로 이겼다. 2경기 연속으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인 부산시설공단이 승점 10점으로 4위 서울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광주도시공사와 대구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은 나란히 패하면서 상위권하고 승점 차가 벌어졌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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