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돌아왔다! 역대급 캐릭터 플레이 예고(언더커버 하이스쿨)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14일 공개된 ‘언더커버 하이스쿨’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에는 촬영에 몰두한 서강준(정해성 역)과 진기주(오수아 역), 김신록(서명주 역)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MBC 제공

먼저 고등학생 위장 잠입이라는 특별한 임무를 받은 국정원 정해성 역을 맡은 서강준은 스태프의 디렉팅을 완벽하게 흡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교복을 입고 총을 든 그는 자신만의 제스처로 캐릭터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며 입덕 유발을 유도했다.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오수아를 연기하는 진기주 또한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서강준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바라만 봐도 흐뭇해지는 투샷을 탄생시켰다. 사제 관계를 뛰어넘은 이들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로 변신한 김신록은 베테랑답게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위에서 누군가를 관망하듯 바라보며 감시하는 눈빛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어 김신록의 무한한 변신이 극 서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서강준과 진기주, 김신록 세 사람이 함께 하는 촬영은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만점 케미의 탄생을 예고한다. 서강준과 진기주는 총과 손전등을 이용, 김신록은 위에서 날 선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세 사람이 극에서 어떻게 얽히게 될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촬영을 마친 서강준은 “총도 들고 수아랑 또 설레이는 포스터도 찍어봤는데 잘 나온 것 같다. 많은 기대해달라”며 본 방송을 독려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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