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한지민♥이준혁, 침대 로맨스는 이렇게...“잘생겨서, 예뻐서 봐준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나완비) 최종회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연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00억대 투자 사기… 강지윤, 대표직 사임

지난 회차에서 강지윤(한지민 분)은 200억 원대 투자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나완비) 최종회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연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사진=SBS ‘나완비’ 캡처
그동안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두 사람. 하지만 이제는 대표와 비서라는 관계가 아닌 진짜 연인으로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사진=SBS ‘나완비’

이에 ‘피플즈’ 직원들과 유은호(이준혁 분)는 반박 증거를 수집하며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강지윤은 직원들을 소집해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렸다. “오늘부로 피플즈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피플즈는 커리어웨이에 인수될 거다. 고용 보장은 됐으니 여러분은 평소처럼 출근하면 된다.”

그렇게 ‘대표’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강지윤.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시작이었다.

“이제 대표 아니잖아?” 한지민♥이준혁, 연애 모드 돌입

대표직에서 물러난 강지윤은 백수가 되어 늦잠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깨운 건 다름 아닌 유은호.

유은호는 커텐을 열어제치며 방 안으로 들어와 “강지윤. 지윤아”라고 부르며 장난스레 반말을 시작했다. 이에 강지윤이 발끈하자, 그는 “왜? 이제 대표 아니잖아?”라고 도발했다.

강지윤은 유은호를 바라보며 “잘생겨서 봐준다”며 미소를 지었고, 유은호는 “예뻐서 봐준다”며 백점짜리 맞장구를 친, 두 사람은 함께 침대에 누우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대표와 비서에서 연인으로… 완벽한 해피엔딩

그동안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두 사람. 하지만 이제는 대표와 비서라는 관계가 아닌 진짜 연인으로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강지윤의 사임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나완비’의 마지막 엔딩. 한지민과 이준혁이 보여준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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