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셀프 열애설’을 주장하던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또 다시 SNS 계정을 삭제했다. 벌써 세 번째다.
박봄은 지난 19일 세 번째 부계정을 개설한 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 다 진짜라서 쓴 거다”라고 적으며 다시 한번 ‘이민호와 열애설’을 주장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은 20일 삭제됐다.
그동안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꾸준한 애정을 표했던 박봄은 급기야 “내 남편이 맞아요” “사랑해요 여러분” 등의 글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을 양산, 많은 이들의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박봄 측은 “박봄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이민호에게 빠져 게시물을 올렸다. 팬심 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15일 ‘이민호 내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게시물 삭제 이유를 묻는 댓글에 “회사”라고 답하면서 문제를 더욱 키웠다.
결국 투애니원 팬들은 입장문을 통해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투어에서 한 두 번도 아닌 불성실한 태도, 건강상 이유라고 하기엔 납득 하기 어려운 성의 없는 무대에서 행동들 이런 모든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상황을 넘었다는 판단 하에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주장, 박봄을 향한 실망감을 표하기도.
‘셀프 열애설’과 관련된 잡음이 계속 일고 있는 가운데 박봄의 세 번째 부계정이 사라졌다. 부계정 개설과 삭제를 반복 중인 박봄의 기행이 세 번째 부계정으로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